새해 첫 영화로 스타워즈 시리즈의 외전(?)격으로 나온 “로그 원: 스타워즈 스토리”를 보고 왔습니다. 스타워즈 오리지널 트릴로지부터 봐왔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할만한 강추 영화라고 생각이 되네요.
※ 영화 내용과 직접적으로 관련 없는 감상
- 역시 디즈니가 덕후몰이를 잘 합니다.
- 4DX로 봤는데 사실 걸즈 앤 판처보단 못한 것 같습니다. 역시 4DX의 최강자는 “이것이 진정한 안치오전입니다!”으로 다시 한번 땅땅!
두체! 두체!
구글 플레이 무비: 이것이 진정한 안치오전입니다. - 워크래프트 영화도 그랬지만, 헐리웃을 움직이는 힘은 확실히 중국의 돈인 것 같습니다.
※ 영화 내용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감상
- 왜 시작할 때 글자가 올라가지 않는가!
- 오오… 타킨 총독… 오오…
- 오오… 스타 디스트로이어… 오오…
- 오오… 아버님… 오오…
- 오오… 데스스타… 오오…
- 다시 한번… 오오… 아버님… 오오…
- 아아… 공주님… 아아…
역시 스타워즈 프랜차이즈는 포스의 균형을 가져다 주신 그분으로 시작해서 그분으로 끝나는 것 같습니다. 하악하악…
전체적으로 기존 오리지널 트릴로지의 팬들을 위한 숨겨진 까메오 출연이 꽤 있습니다. 역시 덕후들의 지갑을 털 준비가 된 디즈니라고 할까요.
다음 영화는 君の名は로 결정. 개인적으로는 올 상반기 최고 기대작인데, 제 입맛에도 잘 맞을지 모르겠네요.
오오 꾸준글 쓰시다니
오호… 3달은 가지 않을까요 ㅋㅋㅋ